축제하듯 살자

“누가 우리의 인생을 정해놓았나요?”
10대 때는 ‘학업’을 위해
20대 때는 ‘취업’을 위해
30.40대 때는 ‘결혼과 안정’을 위해
살아가라는 일정표를 누가 만들었을까요.
‘정해진 삶’, 숙제처럼 자꾸만 해결하려다
망가지는 나의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아요.
우린 분명 ‘하고 싶은 게’, ‘꿈꿔왔던 게’,
‘이루고 싶었던 게’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거예요.
조급히 타인이 향하는 길로만 따라가려 하지 마요.
왜, 자신의 인생을 남에게 대입하며 살아가요.
그 길이 완전히 옮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무엇을 꿈꾸든, 실행하든 괜찮아요.
누구나 가슴 깊이 ‘갈망’하는 것이 있으니까요.
드러내도 괜찮을까, 남들이 나를 무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현재에 집중해 보세요.
이끌리는 무언가 떠오르고,
품어졌다면 조금이라도 실천하고 나아가세요.
저는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꼴통’이었어요,
왜냐면, 남들이 살라는 대로 안 살았거든요.
돈이 없어도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해야만 하는
성격이었기에 지난 삶이 힘들긴 했어도
후횐 없어요.
무언가를 이뤘고, 떳떳한 사람으로 성장하니
현재는 저란 ‘꼴통’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생겼고요.
당신도 해낼 수 있어요. 그냥 하는 말 아니고,
진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당신이니까,
조금만 더 집중해 보아요, 나의 삶에, 꿈에, 희망에.
202311. <나의 삶> _ @sanbae_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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